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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순간을 사는 방식

글쓴이 : 한인매디슨… 날짜 : 2016-07-01 (금) 20:15 조회 : 257

지난 화요일 오후, 운전 중 뒤따라 오는 차량이
차량을 받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지난 6개월 전 사고 이후,
다시 한번의 사고를 경험하게 되었는데,이번에는 뒤쪽이었습니다.
빨간 신호등 보고 정차하여 아무 생각없이 기다리고 있는 데, SUV 형태의 트럭이
받은 것입니다. 요란한 소리와 함께 충격을 고스란히 느끼면서도,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다행이다 감사하다는 고백이 나왔습니다.

사고처리하기 위해 경찰이 왔고, 상대방의 보험증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상대 보험의 주가입자 이름이 어떤 장례식장의 이름이 적혀있었습니다. 그 순간 사고낸 당사자가 왜 검정옷을 입고 있었는지 , 그리고 그녀를 뒤따라온 동료들 또한 왜 검정옷을 입고 있었는지 이해되었습니다. 아마도 장례를 마치고 돌아가는 과정에 있었던 모양입니다. 장례에 관계된 차량과 사고 난 것은 흔치 않은 일이어서, 계속 그 일이 기억에 남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죽음과 관계된 이들을 보면서, 또 그들과 관계된 교통사고를 경험하면서, 나에게 있어 죽음을 떠올려볼 수 있는 자연스런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죽음이 저 멀리, 언젠가 경험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우리의 바램일뿐 실제로 그렇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고의 경우도 그러하고,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질병의 위협앞에서도 우리는 죽음이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마련입니다.그러한 방식으로 지금이라는 순간의 시간을 바라보게 된다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왠지 인생은 허무한 것 같고, 그 인생과 세상을 열심히 살아야한들 무슨 소용있겠느냐는 식의 염세적인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앞에서 좀더 겸손할 수 있음을 느껴보았으면 합니다. 그것은 시간을 주신 하나님의 뜻과 기대를 의식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다 동일하게 주언진 24시간, 그저 시간에 휩쓸려 가기 보다는 , 그 시간을 주도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과 지체들을 위해 순간, 순간의 짧은 시간이어도, 의미있는 시간들을 만들어가는 우리의 모습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용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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